이곳에 살던 남성 우측 다리에 1도 화상
창고 2동과 화물차량 태워
18일 낮 12시 20분쯤 경북 예천 감천면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33㎡규모의 창고 2동과 화물차량 1대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또 이 화재로 창고에서 일을 하고 있던 주인 A(82) 씨가 오른쪽 다리에 1도 화상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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