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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수성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타격이 계속되면서 취업자 수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이후 최장기간 연속으로 감소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