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검사 중
경북 울진군에 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4번 확진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5일 울진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후 재검 판정을 받아 17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진군은 이날 오후 1시 전찬걸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발생경위 파악 및 향후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4번 확진자의 가족 한명은 검체 의뢰 중으로 이날 밤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8일부터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확진자의 동선과 전파가능 경로를 파악해 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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