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계속 착용했던 것이 n차 감염 예방 원인
고령군 모학교 A교사가 16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학생과 교직원, 17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A교사의 확진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학교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조사에 들어갔으며, 이날 오후 7시쯤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고령군은 A교사와 밀접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35명에 대해선 자가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군보건소관계자는 "A교사는 식사때 외에는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며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n차 감염을 예방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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