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18일(금) 오후 3시 별관 카메라타에서 2020년 '오페라 연구회' 세미나를 연다.
예술과 관광, 교육, 언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연구회'는 공공극장으로서 학술적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역 오페라 발전과 오페라축제 활성화 방안, 저변 확대 등 재단의 당면 현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 산업과의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송현민 편집장(월간 객석)의 '위드 코로나 시대 국내‧외 극장과 축제 운영사례', 오경묵 부장(한국경제신문)의 '방문자 경제(Visitor Economy) 관점에서 바라본 대구와 오페라' 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최상무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예술본부장의 사회로 황운기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예술감독, 박제성 음악 칼럼니스트,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추후 세미나 영상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doh2013)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aeguOpera)에 게시한다. 053)666-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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