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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A학교 교사가 16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A학교 측과 고령군보건소는 이날 오전 학교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A교사와 밀접 접촉한 동료 교직원과 학생 등 17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A교사는 구미시에 거주하며 고려으로 출퇴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