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징계 여부 및 수위 결정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이날 오후 9시 9분쯤부터 회의를 재개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50분 저녁 식사 등을 위한 정회에 돌입했던 징계위는 현재 위원들 간 토론 및 의결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다.
나올 수 있는 결과는 무혐의(징계 이유 없음), 불문(징계 사유는 인정되나 처분 하지 않음) 등 사실상 징계를 하지 않는 2가지 처분과 (무거운 순으로)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 5가지 징계 처분이다.
이 가운데 해임, 면직, 정직, 감봉에 대해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청해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식으로 징계가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