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나눔실천 '대전시장 표창' 수상

입력 2020-12-15 15:10:43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수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이 15일 2020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신협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 15일 2020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신협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0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리 향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2018년 대전시에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대전시 서구청에 장애인 특장버스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대전시 동구청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부바 부채 3만개를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은 재단을 통해 협동조합이란 정체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활을 지원한 공로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장을 지원한 공로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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