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701명 확진
경북 경산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섰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이다.

경산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지역감염의 40대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701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주말인 12,13일 양일간 9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대구의 영신교회 발 밀접접촉자인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산 693번 확진자의 두 자녀도 확진됐고, 이 확진자와 경산의 한 기도원에서 기도를 같이 했던 40,50대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이 이 두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1천55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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