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는 11일 북구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 마이스터고에서 학생 1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중구의 명정초등학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이들이 남구 모 중학교 확진자의 과외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해당 학교 직우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