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즈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백신 개발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저지른 여러 차례 실수 때문에 FDA의 신뢰를 잃어 연내 FDA 승인을 받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보도를 내놨다.
FDA가 문제로 삼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의사소통 방식으로 지난 7월과 9월 두 번 임상시험 시 대부분의 FDA 고위 관계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제대로된 설명을 듣지 못했다.
이에대해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측은 "우리는 모든 데이터를 FDA와 전 세계 규제당국에 시기적절하게 공유하고 있다"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예방효과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3상 결과 평균 예방 효과가 70%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다 90%의 예방 효과를 보인 저용량 투약 방식이 연구진의 실수였다는 점이 뒤늦게 드러나 추가 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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