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지난 7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가운데 업종 간 교류와 협력문화 확산 등 공로를 인정받은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가 6곳의 수상 기업을 배출해냈다.
이번 정부 포상은 각각 개방형 혁신, 기술융합, 협업 문화 확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융합 성과창출 및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등이 그 대상이다.
수여식에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소속의 거림테크㈜, ㈜이튜, 삼금공업㈜, 세원정밀, ㈜와이디테크, ㈜휴메닉 등 6개 회원사가 각각 금탑산업훈장, 대통령표장,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거림테크㈜의 이창원 대표는 중소기업 간 기술융합으로 플라스틱 유기 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패널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대구경북의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1200여 개의 중소기업들이 모여 경영과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단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