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낚시어선 구조 나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8일 침수한 낚시어선 구조에 협조한 민간해양구조대원 소속 선장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울진해경은 지난달 29일 울진군 후포항 동쪽 3.3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5.7t)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인근에 조업중이던 민간해양구조선 2척에 즉시 지원요청을 했다.
당시 조업중이던 민간해양구조선 3대경공성호(4.14t, 선장 고경식)는 구조협조 요청에 즉시 조업을 중단하고 사고현장으로 이동했고, 세양호(3.21t, 선장 임경석)는 조업을 마치고 후포항에서 대기중 지원요청을 받고 즉시 출항해 A호 배수작업을 지원하고 예인해 후포항까지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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