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인 7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가금농장으로는 전국 5번째이다.
아울러 어제인 7일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데 이어 이틀 연속이다.
아울러 지난 11월 27일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2년 8개월만의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데 이어, 12월 2일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 12월 5일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잇따랐고, 12월 7일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그리고 오늘인 12월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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