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이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 및 기부관련 국정과제 추진,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기업,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중구는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각종 재난재해 봉사활동, 민관협력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를 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중구의 경우 등록된 자원봉사자수가 전체 인구의 57%가 넘는 4만4천명인 자원봉사 선도도시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은 우리 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의 결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중구는 더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