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포항 3명·경주2명

입력 2020-12-08 08:13:43 수정 2020-12-08 09:08:29

7일 오후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차량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7일 오후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차량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며 포항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인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선 6일 확진자(포항 #133)와 접촉한 부부도 확진자로 드러났다.

경주시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4일 확진자(경주 #126, #127)와 접촉한 지인 1명, 3일 확진자(경주 #120)의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상도에선 최근 1주일간 62명(해외유입 제외)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주간 일 평균 8.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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