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며 포항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인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선 6일 확진자(포항 #133)와 접촉한 부부도 확진자로 드러났다.
경주시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4일 확진자(경주 #126, #127)와 접촉한 지인 1명, 3일 확진자(경주 #120)의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상도에선 최근 1주일간 62명(해외유입 제외)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주간 일 평균 8.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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