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까지 흑자인생…노동소득 45세에 가장 많아

입력 2020-12-07 13:13:3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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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28세부터 흑자 인생에 진입해 45세에 정점을 찍고 59세부터는 적자인생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15∼64세 노동연령층이 낸 세금 125조원은 정부가 14세 이하 유년층에 61조원, 65세 이상 노년층에 64조원씩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국민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애주기를 보면 0세부터 27세까지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아 적자가 발생한다.

적자는 16세 때 3천215만원으로 최대를 찍는다. 노동소득은 0원이지만 소비가 3천215만원으로 생애주기 중 최대이기 때문이다.

28세부터 58세까지는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 인생이 이어진다.

흑자는 45세 때 1천484만원으로 가장 많다. 45세에는 노동소득이 3천354만원으로 정점을 찍는데 소비는 1천870만원에 그쳐서다.

국민이전계정은 연령별 노동소득과 소비, 연금 등 공적이전, 가구 내·가구 간 사적이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재정 부담이 세대 간에 어떻게 재분배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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