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피' 상승 출발…2750선 근접

입력 2020-12-07 09:08:24 수정 2020-12-07 09:09:45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넘어선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넘어선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역대 최고 기록을 깨고 있는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7일 코스피는 9시 기준으로 2748.65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한 후 파죽지세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900선에 안착한 코스닥도 917.10으로 출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7만2천600원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도 2696.22으로 장을 마치면서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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