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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6일 대구 달서구 선사대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산타 모자가 씌워져 있다. 달서구청은 '마스크 쓰Go, 성탄 조용히 보내Go, 내년을 기대하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생활방역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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