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서 높은 점수
경북 성주군은 2020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에 ㈜프로틴코리아(대표 김나연)와 ㈜대양제면(대표 권호용)을 선정했다.
이들 두 기업은 종업원의 지역 내 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틴코리아는 단백질 영양식품 주생산 업체로, 전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세계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이다.

대양제면은 1948년 창사 이래 3대 70여년을 국수 생산에 올인하고 있다. 1995년 자동화시설로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을 획득했고, 경상북도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주를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4일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하고 "수출과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은 제품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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