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540명, 지역 516명…이틀째 500명대

입력 2020-12-03 09:31:33 수정 2020-12-03 09:54:28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천703명(해외유입 4천623명)을 기록했다.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서울 260, 경기 137, 인천 22 등 수도권에서 419명이 나왔고, 수도권 외 지역은 ▷대구 3 ▷경북 10 ▷부산 15 ▷경남 13 ▷광주 3 ▷대전 7 ▷울산 2 ▷세종 4 ▷강원 8 ▷충북 9 ▷충남 13 ▷전북 7 ▷전남 2 ▷제주 1명 등이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3차례고, 이 중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5차례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는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만8천352명(79.41%)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6천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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