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천703명(해외유입 4천623명)을 기록했다.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서울 260, 경기 137, 인천 22 등 수도권에서 419명이 나왔고, 수도권 외 지역은 ▷대구 3 ▷경북 10 ▷부산 15 ▷경남 13 ▷광주 3 ▷대전 7 ▷울산 2 ▷세종 4 ▷강원 8 ▷충북 9 ▷충남 13 ▷전북 7 ▷전남 2 ▷제주 1명 등이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3차례고, 이 중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5차례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는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만8천352명(79.41%)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6천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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