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학가 원룸은 빈방 남아돌고…아파트 전세는 씨가 말라 '극과 극'

입력 2020-12-01 06:30:00 수정 2020-12-01 14:00:40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늘어나자 대구경북지역 대학가 원룸촌의 주고객인 학생들이 방을 빼면서 빈방들이 남아돌고 있다.(사진 위) 반면에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된 수성구 아파트 전세는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세 매물이 씨가 말라 지금은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다. 지난 달 30일 오후 북구 복현동 원룸촌에 세입자를 구하는 매물표와 같은 날 범어동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매물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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