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교통 무질서 단속 성과 인정받아
지난해 서부서의 사망자와 보행자 사고 급감 감소
이창건 대구 서부경찰서 경감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0년 순경으로 임용돼 서부서 교통안전계장으로 근무하는 이 경감은 지난해 5대 교통무질서행위 홍보 및 단속활동을 펼쳐 교통안전에 기여했다. 지난해 서구는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와 보행자 교통사고가 각각 52.9%와 44.4%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서부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연계해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또 대구경찰청 최초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라이더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대구시설공단과 협업해 이륜차 통행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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