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매일신문사, 27일 오후 7시 도청 동락관에서 '웅도 경북 그랜드 콘서트' 개최
가수 진성과 홍자가 오는 27일 경북도청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은 이날 오후 7시 도청 동락관에서 '웅도 경북 그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진성, 홍자의 공연을 비롯해 바리톤 고성현, 지휘자 이경구의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빅밴드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가 마련된다.
경북도와 매일신문은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만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현장 관람객을 200여 명으로 제한한다.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예매는 하지 않고 사전 인터넷 접수를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웅도 경북 그랜드 콘서트' 검색 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채널)로 생중계도 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도민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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