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환경미술협회(회장 신재순)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자연을 그리다'전을 2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4, 5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모두 82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과 같은 맑은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화로 제작한 풍경화를 비롯해 자연 속 꽃과 민화, 도자기 작품, 사진, 정크작품 등을 볼 수 있다.
대구환경미술협회는 올해 대구시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환경보전 공로상 수상 단체로 '자연은 우리의 생명이다'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순수예술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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