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현중 학생들, 북구보건소에 손수 만든 케이크 전달

입력 2020-11-25 13:40:20 수정 2020-11-25 15:59:59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직원들에 감사의 뜻 전해

대구 북구 복현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24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복현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24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복현중학교(교장 이창걸)는 24일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를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복현중 이창걸 교장, 교사, 학생 등 5명은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창걸 복현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신 보건소 직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지쳐있던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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