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24일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김천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상록자원봉사단원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 홀몸 어르신 5가구에 가구당 연탄 300장, 총 1천500장과 함께 마스크 등 코로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추워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격려하였다.
연탄 배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록자원봉사단(단장 권영우)은 2014년에 결성되어 매년 연탄나눔을 포함하여 악기 연주,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