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기 이사장 "영천 미래의 정체성 확립과 국제적 수준의 도시 이미지 창출에 기여할 것"
경북 영천지역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사)영천미래연구원(이사장 장대기)이 22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장대기 영천미래연구원 이사장은 창립식에서 "영천 미래에 대한 정책개발 및 정체성 확립, 국제적 수준의 도시 이미지 창출에 기여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열린 기조강연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산업연구원의 송우경 대외협력실장은 '영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혁신적 지역산업 생태계 및 활성화 ▷혁신역량 강화 및 정부 정책 연계 활용 ▷지역균형발전으로 상생발전 지향 ▷인근 도시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영천 발전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병현 영천미래연구원 원장은 2021년 연구계획 발표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청년 정책에 대한 롤모델 개발에 전념, 청년들을 위해 영천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초석을 놓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범관 경일대 교수를 좌장으로 영천시민 등이 참석한 종합토론에선 '영천지역 시민의식의 배타성과 영천의 미래상'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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