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여당과의 소통 창구 역할 기대
오중기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주) 대표이사가 지난 18일자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오 특보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여당 국회의원 한 명 없는 경북에서 오 특보가 여당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특보는 "코로나 사태 이후 침체된 경북경제가 지역균형뉴딜에 발맞추어 다시 살아나고, 지진으로 힘든 포항이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지역과 당 대표와의 메신저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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