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누적 7천203명이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적 192명을 유지했다.
다음은 대구시 브리핑 전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79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203명(지역감염 7,110, 해외유입 93)입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7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해외입국자로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 후 지역 병원 입원 환자 1명 포함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88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17명입니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11월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입니다.
* [11월 16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6명, 대구시 192명
현재까지(11.15.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8명이 증가한 총 17,190명입니다.
이 중 17,14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6,975명이 음성 판정을, 135명(공항검역 45, 보건소 선별진료 35, 동대구역 워킹스루 53,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3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4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3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5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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