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가 방송 도중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뇌진탕과 뇌출혈 소견을 받고 입원했다.
15일 감스트 측은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 게시판에 "감스트가 아침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방송 종료 후에도 머리가 계속 아파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 것 같다고 해 일단 입원을 했다"라며 "뇌출혈 소견까지 말해 내일 MRI 촬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감바스트는 "혹시 지난번처럼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영상을 올린다"는 글과 함께 당시 사고 영상을 클립으로 공개 했다.

게재된 영상 속 감스트는 방송 중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찧은 뒤 괴로워하고 있다. 크로마키는 텔레비전의 화상합성을 위한 특수기술로 라이트블루의 스크린 앞에 인물이나 물체를 배치하고 컬러 카메라로 촬영하게 만드는 방송 장비다.
한편, 감스트는 유명 인터넷 축구방송인이다. 아프리카 TV에서 피파온라인 게임, 해외 축구 중계 등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MBC 월드컵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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