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2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계산동 아리랑고개 부근 철길에서 A(78·여)씨가 김천방향으로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현장은 철길 건널목이 아닌 커브 구간이다.
경찰은 "커브구간을 돌자 허리를 숙인채 철길을 지나던 할머니를 발견, 경적을 누르고 비상브레이크를 밟았다"는 기관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오후 12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계산동 아리랑고개 부근 철길에서 A(78·여)씨가 김천방향으로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현장은 철길 건널목이 아닌 커브 구간이다.
경찰은 "커브구간을 돌자 허리를 숙인채 철길을 지나던 할머니를 발견, 경적을 누르고 비상브레이크를 밟았다"는 기관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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