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교회·관덕정·보현사·문우관 등…종교 지도자·신도·주민 나눔 실천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12일 남산동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은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산2동에 위치한 남산교회, 관덕정, 보현사, 문우관의 종교 지도자와 신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11.9~11.20)과 오프라인(11.12~11.14)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중구 관내 저소득가정 난방비에 지원될 계획이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행사가 종교 화합을 뛰어넘어 세대, 정치이념 화합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 물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 이틀 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행사장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며 중구청 홈페이지,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팝업창 바로가기 클릭 또는 블로그(blog.naver.com/simys2388)를 통해 물품 구매 예약 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예약한 물품을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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