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1명…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전문)

대구에서 전날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7천198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이다.

이날 확진된 A(대구 동구) 씨는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192명을 유지했다.

다음은 대구시 브리핑 전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73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98명(지역감염 7,107, 해외유입 91)입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9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9명이 입원 치료 중 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70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11명입니다.

확진자 세부내역입니다.

# 27646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자가격리(예수중심교회 교인)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11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입니다.

* [11월 10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6명, 대구시 192명

현재까지(11. 9.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44명이 증가한 총 16,876명입니다.

이 중 16,86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6,703명이 음성 판정을, 132명(공항검역 44, 보건소 선별진료 35, 동대구역 워킹스루 51,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3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1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4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대구 신규확진 1명…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