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중창단 10개팀 참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2020 청소년 중창 페스티벌'이 14일(토) 오후 3시(1부), 오후 5시 30분(2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청소년 중창단 10개 팀이 참가한다.
1부에서는 무지개 빛 하모니(지도교사 유혜인),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지도교사 이상미),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도교사 최희철), 노래숲의 아이들(지도교사 장연화), 쁘띠앙상블(지도교사 배인숙)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2부에서는 파퓰러중창단(지도교사 이자은), 더하모니(지도교사 최화성), 소리샘앙상블(지도교사 이성희), 동요나라(지도교사 최수준), 범어하모니(지도교사 권은희)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부와 2부 모두 무대에 오른다. 1, 2부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 합창을 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유환 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 받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석 1천원.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된다. 053)606-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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