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특집]호식이두마리치킨

입력 2020-11-10 14:12:00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 사옥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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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인해 상생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체인점주 등 자영업자들에게는 힘든 한 해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호식이두마리치킨은 'Together With'라는 새로운 기치를 내걸고 적극적인 상생과 나눔 활동으로 동종업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특히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올해 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 지원금 2억원을 기부해 큰 화제가 됐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를 슬로건과 함께 '상생'을 최우선적 경영가치로 삼고 있다.

가맹점 700호, 800호, 900호, 1,000호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700포, 800포, 900포, 1000포에 이르는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이와함께 국군장병,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거리 성탄 행사 등을 통해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생 활동은 '가가호호 봉사단 창설'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는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합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전하는 상생협력 봉사단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빠지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를 하지는 않지만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킨을 주문할 수 있도록 교환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또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8월 정부의 민생경제종합대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가맹점에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창업지원도 해준다. 가맹점 개설 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고, 시설비와 홍보비도 지원해주는 등 착한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추구해온 '상생'이란 경영가치를 발판 삼아 고객, 가맹점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될 것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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