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37분쯤 경북 영양군 일월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일월면 문암리(일명 홈거리) 뒷산에서 발생했다. 이에 소방차 13대를 비롯해 소방대원, 영양군 공무원, 남부산림청 직원 등 200여명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현장에서는 날이 어둡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영양군은 이날 오후 8시쯤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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