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예정
삼성라이온즈 투수 최충연, 장지훈이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6일 삼성에 따르면 최충연과 장지훈은 지난 5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수술을 받았고 10일 퇴원 해 휴식기를 가진 후 경산볼파크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충연은 지난 1월 24일 대구 시내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돼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50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구단 자체 징계(100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총 150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징계를 모두 소화하면 2021시즌 첫 6경기까지 나올 수 없는데다 이번 수술로 재활 기간도 더 필요해 질 전망이다.
구자욱 역시 오는 9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11일 퇴원할 예정으로 수술 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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