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대흥동 소재 제일락볼링장 이용 여성 3명을 찾는다고 4일 저녁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에 이 볼링장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천안시청은 이날 오후 8시 22분 및 24분 2차례에 걸쳐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일요일이었던 지난 11월 1일 낮 12시 38분부터 오후 1시 36분까지 약 1시간 정도 이 볼링장의 6번 레인을 이용한 여성 손님 3명을 찾는다고 알렸다.
천안시는 이들에게 지역 보건소로 연락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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