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부모 몰래 온라인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하쿠나라이브'에서 1억3천만원을 결제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하쿠나라이브가 뒤늦게 전액을 되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하쿠나라이브는 김모(11) 양의 아버지 김모(46) 씨에게 환불하지 못했던 금액 약 4천630만원을 최종 환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김 양은 어머니의 휴대전화와 연동된 계좌를 통해 해당 앱에서 1억3천만원으로 게임 아이템(다이아몬드)을 구매해 BJ 35명에게 보냈다. 이를 알게 된 김 씨는 환불을 거듭 요청했고, 사업자가 전체 회의를 열어 BJ 34명으로부터 1억원가량의 환불을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