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포유' 시리즈 네 번째 공연이 7일(토)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밴드 나릿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만날 보통의 일상과 봄을 기다리는데 지치지 않도록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은 나릿의 대구근대골목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앨범 '령(令)바람 쐬러가자'의 수록곡과 창작뮤지컬 '봄의 염원' 뮤직넘버 등을 들려준다.
김수경 나릿 대표는 "나릿은 지금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사건 등 역사적 흔적과 함께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창작하고 노래하며 꾸준히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관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음악이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한 시각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 053)66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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