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13일까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술·디자인 교육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제5회 극재포럼을 대학 홈페이지(http://www.kmu.ac.kr/uni/main/gukje_forum/forum.html)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 추상미술계의 선구자이자 거목으로 계명대 미술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극재 정점식 교수(1917~2009)의 탁월한 예술가적, 교육자적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2012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인 김난도 교수가 '2020 트렌드 코리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이후 참석자의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토론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기술이 '소통'을 위해 실제로 사용되는 것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과 디자인의 관계, 혁신적인 디자인 및 패션 트렌드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상세히 논의했다. 또한, 미술계열 9개 학과가 추천한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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