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갤러리 루가 개관 기념전으로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유미순 개인전 '소망을 품다'전을 연다.
유미순은 자연과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이를 느낄 수 있는 심미안을 화폭에 옮기는 작가로, 사물 또는 인물을 표현하는 데 눈에 보이는 대로 표현하지 않고 작가의 의식을 접목해 심상에 드러난 대상을 그림으로 재현한다.
작가는 이런 점에서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연과 사람들과의 감정을 자신만의 해석과 방식으로 작품을 구현한다. 특히 작품에서 많이 보이는 악기는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청각이 아닌 시각적으로 포착하기 위한 작가만의 독특한 화법이기도 하다. 문의 010-885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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