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은 지난달 31일(토) 대구공업대학교 8호관 실습실에서 행복상자꾸러미를 만들어 수성구 범물동 용지임대아파트 주민 320세대에게 선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멘토·멘티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부터 밑반찬(4종)요리, 제빵(쵸코컵케잌)굽기, 방역물품(물티슈,치솔세트,핸드워시), 드립커피, 국화화분 등 분야별 청소년재능기부자가 직접 만든 물품을 정성스레 포장했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이에 앞서 올해 7월 11일 남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시설을 방문해 행복상자(밑반찬4. 빵2종, 미니화분, 천연비누, 액자)를 전달했으며, 8월 22일에는 동구 안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300여 가구에도 행복상자를 제작·선물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행복상자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홀몸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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