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달 31일 대구공업대 요리실습실에서 청소년과 멘토(기능전문가 및 교수 등)가 함께 '행복상자'를 만들어 지역 내 장애·홀몸어르신 300가구에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분야별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멘토․멘티 60여명이 참여해 재래시장 등에서 직접 장보기부터 밑반찬요리, 제과제빵굽기, 방역물품(물티슈, 천마스크, 핸드워시) 등 정성을 담아 '행복나눔상자' 꾸러미를 만든다.
행복나눔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세대를 수혜자로 선정해 전달했으며, 세대원 중 청소년에게는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리방역용 비행기모형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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