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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를 맞은 지난 달 31일 밤 대구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에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이날 대구 동성로 일부 클럽들이 자진 휴업을 결정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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