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1명과 이사 12명, 감사 2명
올해 안에 총회와 설립 허가, 내년 3월 재단 공식출범 계획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재단 대표와 이사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대표 1명을 비롯해 이사 12명, 감사 2명 등 모두 15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고, 1회에 한해 2년 연임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대구시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임원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창립총회 개최와 설립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마케팅과 관광 정보 제공, 관광기업 육성·지원, 지역 맞춤형 관광 인재 양성 등을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단설립심사를 승인받고, 지난달 30일 '대구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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