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구미지부, 돼지고기 120㎏ 기탁

입력 2020-11-01 16:05:02 수정 2020-11-01 17:48:11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 관계자들이 구미시 선산출장소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 관계자들이 구미시 선산출장소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종길)는 지난달 30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유익수)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20㎏(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미지역 돼지고기는 2013년 7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데 이어 2011년엔 '돈'이란 이름으로 상표등록돼 있다.

이 협회는 올 초에도 사회복지시설에 5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으며 의료기관·군부대·소방서 등에도 돼지고기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은 물론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이 그동안 5천200만원에 이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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