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구 소련은 최초의 우주 생명체로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를 스푸트니크 2호에 태워 발사했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었다. 떠돌이 개였던 라이카는 나름대로 좁은 공간에서의 적응 훈련까지 받았지만, 발사 5시간 만에 숨지고 말았다고 알려졌다. 며칠 후 지구 대기권에서 폭발한 스푸트니크 2호와 함께 라이카는 우주에서 영원히 산화하고 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