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골이 터진 대구·포항전, 베스트 매치
대구FC의 세징야가 K리그1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세징야를 2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세징야는 지난 2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 골을 터뜨려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총 5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팀 동료 데얀, 상주 상무의 박동진과 함께 2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나상호(전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정동윤(인천), 양준아(인천), 이용(전북)이 수비수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전북의 송범근이 차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